한국 증시 1차 상장을 목적으로 대표주관 계약을 맺은 싱가포르 기업은 FA시스템즈가 처음이다.
내년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FA시스템즈는 친환경 전자·반도체 장비·의료장비·자동화설비 등을 제조·유통하는 싱가포르 기업으로 주요 수출국은 중국·필리핀·한국 등이다.
주력제품은 태양광 웨이퍼 다이아몬드 절삭장비다.
12월 결산법인으로 지난해 예상 매출액은 153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이다.
올해에는 태양광 장비의 매출 증가로 매출 593억원, 당기순이익 106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이형승 IBK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에디 쩡롱화(Eddie Chng Weng Wah) FA시스템즈 회장이 대표주관계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