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케어센터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병원에 가기 힘든 아동 40명을 선정,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미용, 목욕 등 보건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기관과 연계, 아동의 심리치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희망케어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아동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동의 건강에서부터 심리상태까지 관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