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8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설계·시공 일괄입찰 제도(턴키)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턴키제는 국내 건설기술 발전과 건설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행됐지만 그 취지가 점점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오고 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공사 설계심의 과정에서 건설사들의 심사위원 로비를 차단하기 위해 기관별로 운영되던 설계심의위원회가 통합 관리되는 방안이 논의 될 전망이다. 이에 건기연은 그 대안을 마련하고자 산·학·연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910-0468.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