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쳐 |
박희순과 박예진은 2009년 1월 말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었다.
출연 게스트 3명 중 이상형을 지목하라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박예진은 "어떤 분들인지 잘 몰라 순위 매기기 어렵다"고 망설이다 가장 먼저 꼴찌인 3위로 박희순을 지목했다.
당시 "박희순씨는 욱하는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서 해코지 안 할거라 생각했다"며 지목 이유를 밝혔다. 이후 1위는 드라마 파트너 정겨운을, 2위는 고 박용하를 지목했다.
이 가운데 박희순은 자신의 이상형을 "박미선처럼 밝고 긍정적이며 포용력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시 박희순은 영화 '작전' 개봉을 앞두고 고 박용하와 함께 출연했으며, 박예진은 KBS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 방송에 앞서 정겨운과 해피투게더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