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나와, 4분기 실적호조에도 주가 '시큰둥'

2011-03-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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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다나와 주가가 4분기 실적호조에도 미진한 반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현재 다나와는 전 거래일보다 2.11% 내린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현대증권이 올라와 있다.

다나와는 이날 오후 지난해 영업이익이 74억1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6억9500만원으로 2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6억2300만원으로 20.0%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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