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총리 "리비아 사태로 이슬람 근본주의 위험 직면할 수도"

2011-02-26 21:53
  • 글자크기 설정

이탈리아 총리 "리비아 사태로 이슬람 근본주의 위험 직면할 수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리바이 사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26일 (현지시각) “사실상 카다피가 리바의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리비아 사태가 매우 불확실하다”며 “이번 사태로 리비아인들이 민주주의에 좀더 다가 설 수 있겠지만, 우리가 이슬람 근본주의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발언은 보수당 모임에서 나온 것으로, 이탈리아 뉴스통신 ANSA가 같은 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