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는 경과보고서에서 “후보자는 지난 31년간 법관으로 성실하게 봉직해온 만큼 중앙선관위원으로서 공정성과 중립성을 견지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력과 재산형성 부분에 특별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적었다.
아울러 “후보자는 1982년 전북 김제시 선관위원장, 1994년 수원시 팔달구 선관위원장, 2005년 울산광역시 선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등 각종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했다”며 “중앙선관위원으로서 전문성을 확보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