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은 오는 3월 2일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를 통해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한다.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이은주, 정재국, 김청만, 백인영, 최경만, 이광수, 홍옥미, 이호연, 왕기철 등의 명인과 명창들이 나선다. 또한 강상구, 허진호, 공명, 프로젝트 락(樂) 등의 젊은 음악인과 어린 명창 송소희의 무대도 마련된다.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내일의 음악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석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화 300-9931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