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리비아 소요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21일자로 리비아 전역을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지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외교부는 20일 리비아 동부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를,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각각 발령한 바 있다.외교부 관계자는“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귀국하고 리비아 방문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