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VVIP고객 위한 '클럽원' 혜택 강화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하나SK카드는 'CLUB1 (클럽원)'카드를 리뉴얼해 21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클럽원 카드는 연회비 200만원의 초우량 고객(VVIP)을 위한 카드로 하나SK카드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자격심사를 통과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하나SK카드는 지난해 3월 클럽원 카드를 출시한 후 지속적 VVIP 고객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전담부서 등을 운영하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다각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왔다.

　
특히 이번에는 여행 서비스의 전반적 리뉴얼 과 '트렌디 리워드'란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VVIP 고객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클럽원 카드 고객은 여행, 해외출장 시 재규어 올 뉴 XJ로 출입국 시 공항 왕복 프리미엄 공항 리무진 서비스가 제공되며 퍼스트 클래스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 또는 동반자 비즈니스석 무료 항공권(연 1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공항 발렛파킹 및 공항 VIP라운지를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트렌디 리워드' 서비스는 △더블 항공마일리지 적립 △최신 스마트 폰 지급 △프리미엄 요트 대여 △그랑크뤼 와인 세트 제공 △특급 호텔 멤버십(인터컨티넨털&신라, 롯데, W호텔 중 1개)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 등 6개 서비스 중 3가지를 선택 할 수 있다.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5개까지 실제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택하게 하는 구조로 고객이 원하는 부분에서 최고의 VVIP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클럽원 카드 고객들은 매년 하나은행에서 후원하는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VVIP 관람권을 무료제공하고 골프 상해 보험 무료 가입은 물론, 알펜시아 트룬 C.C 4인 그린피 50% 할인을 제공한다.
　
클럽원 카드는 항공마일리지 적립 기능과 OK캐쉬백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카드가입 및 문의는 CLUB1 전용 컨시어지 센터(1599-1177)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