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백,그린하이츠, 가변크기, 자개, 2011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 송파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성순 명예관장)이 24일부터 소마드로잉센터 공모작가 기획전을 개최한다. 2009년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 아카이브작가로 선정된 연기백작가의 설치 드로잉 10여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소마미술관이 드로잉 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슈화하고자 매년 작가공모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된 작가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전시다. 2009년도 드로잉센터 작가공모에 선정된 4명의 작가 중 Into Drawing 11(김병호)와 Into Drawing 12(장형선), Into Drawing 13(권혁)에 이은 4번째 전시다.
자개농을 주요 테마로 드로잉으로 풀어내는 작가의 개성과 상상력 그리고 드로잉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과 실험정신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