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통상장관은 상호보완적인 무역구조를 감안할 때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오는 7월 1일 한·EU FTA가 잠정발효돼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또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성장 등 양국 간 유망 협력분야에서 구체적 협력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도하개발어젠다(DDA)협상과 주요 20개국(G20), 기후변화 등 국제이슈에서도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