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은 GM대우를 방문해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면담을 갖고 비정규직 복직 타결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아카몬 사장은 송 시장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중재노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인천시는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GM대우 측은 올해 발표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8개 신차종에 대한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송 시장은 “이번 노사문제 해결로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GM대우 마케팅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아울러 “GM대우가 인천시 대표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