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서울시는 6일까지 시내 주요 역과 터미널을 지나는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역과 청량리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지하철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이들 지역과 영등포역, 용산역을 지나는 166개 노선 시내버스 3220여대도 새벽 2시까지 운행된다.
개인택시 부제 해제 조치도 오는 7일 오전 4시까지 계속돼 하루 1만6천여대가 추가로 운행된다. 이 조치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