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20.7%는 ‘일부 출연연을 지식경제부나 교육과학기술부에 직할로 남겨두고 나머지 20여개 출연연은 국과위 산하로 통합해 단일 법인화한다’는 안을, 7.9%는 ‘일부 출연연을 지경부와 교과부가 직접 관할하고 나머지는 현행처럼 산업기술연구회나 기초기술연구회 중심으로 법인을 통합한다’는 안에, 5.6%는 ‘기존 체제 유지’를 찬성했다.
‘어떤 형태로든 출연연의 단일법인화가 추진된다면 출연연에 계속 근무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62.4%가 ‘계속 근무하겠다’고 답했지만 22.3%는 ‘이직을 고려하겠다’, 6.5%는 ‘대학이나 기업으로 이직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최적지로는 81.7%가 세종시, 7.0%가 수도권, 1.9%가 영남권, 1.7%가 호남권을 각각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