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현금을 집안에 보관하기 좋아하는 중국에서 집에 불이나 적지않은 '장농속 현금'을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중국 베이징시 다싱(大興)구 황촌(黃村)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평소 집 주인이 남몰래 집안 장농속에 '저축'해 뒀던 현금 100만위안(한화 약2억원)이 불이 탔다. 다행히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일부 현금 등을 빼냈으나 적지않은 지폐가 불에 타거나 심하게 훼손된 뒤였다. [베이징=신화사]
(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현금을 집안에 보관하기 좋아하는 중국에서 집에 불이나 적지않은 '장농속 현금'을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중국 베이징시 다싱(大興)구 황촌(黃村)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평소 집 주인이 남몰래 집안 장농속에 '저축'해 뒀던 현금 100만위안(한화 약2억원)이 불이 탔다. 다행히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일부 현금 등을 빼냈으나 적지않은 지폐가 불에 타거나 심하게 훼손된 뒤였다. [베이징=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