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이스타항공은 탑승객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3가지 이벤트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우선 2월 중 지정요일에 예약하는 고객들 중 선착순 50명에게 각 편당 1만9900원의 운임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정연휴 이벤트를 이용하면 구정 연휴의 인산인해를 피해 짜릿한 가격의 혜택으로 제주도 겨울낭만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기회이다.
이스타항공은 또 300만번째 탑승고객으로 선정된 해당자에게 이스타항공이 취항 중인 국제선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제선항공권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300만번째 탑승 고객은 2월1일부터 2월28일 기간 중 선정예정이다.
300만번재 탑승고객이 되지 않아도 또 다른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회원가입 고객 중 300만번째 탑승고객의 예상날짜를 본인의 미니홈피, 트위터, 블로그 등에 게시 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국내선왕복이용권 및 편도항공권을 총16명에게 제공한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이스타항공이 취항 2주년 만에 달성한 300만 탑승객 돌파를 앞두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펼치는 특별 이벤트"라며 "300만 탑승고객을 넘어 500만, 1000만명이 조속히 달성되도록 국제선운항노선 확대 등 고객님들의 사랑에 부응하는 국민항공사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색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확인 및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