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2X'가 유럽에서 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온라인 유통 업체인 '다이얼투세이브'는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통해 옵티머스2X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지난해 12월 말에는 스웨덴의 온라인 유통 업체인 하나인 'CDN'이 판매 사이트에서 옵티머스2X를 상세히 소개하며 예약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출시일이 상당히 남은 상황에서 사업자들이 예약 판매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