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축구> 한국팀 인도꺾고 이란과 8강 ‘맞짱’

2011-01-19 10:59
  • 글자크기 설정

<아시안컵 축구> 한국팀 인도꺾고 이란과 8강 ‘맞짱’

지동원이 1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C조 최종전 한국 대 인도
 경기에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1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C조 최종전 한국 대 인도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구자철이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1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C조 최종전 한국 대 인도 경기에서 
수비를 하던 인도 선수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누워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한국이 2011아시안컵 축구대회 인도와의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연이은 골 세례로 4-1 완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인도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지동원(전남)과 1골 2도움의 구자철(제주)를 비롯해 손흥민까지 합세해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승1무(승점 7골 득실+4)로 이날 바레인을 1-0으로 꺾은 호주(승점 7 골 득실 +5)와 동률을 이뤘으며 상대진적에서도 호주와 무승부를 기록했던 한국은  결국  골 득실에서 뒤지며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로써 한국은 8강전에서 '난적' 이란과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조광래(57) 감독은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인도를 상대호 다득점을 통한 조 1위 확보를 보리며 정예멤버로 베스트 11을 구성했으며  "일찍 잘만났어 우리 힘 있을때 하는게 나아"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