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현대증권은 19일 부산은행에 대해 4분기 실적부진은 1회성 충당금 때문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62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했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구경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예상보다 저조했던 실적은 1회성 충당금이 410억원에 달했기 때문”이라며 “이런 내용은 이미 시장에 알려졌기 때문에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또 “2011년 이익 추정치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다”며 “대손비용이 감소하고 순이자수익이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