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녀' 리지와 '울산녀' 레이나 사투리 캐릭터 겹쳐 고민

2011-01-11 22:14
  • 글자크기 설정

'부산녀' 리지와 '울산녀' 레이나 사투리 캐릭터 겹쳐 고민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애프터스쿨의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리지와 레이나가 SBS TV '강심장'에 출연, 사투리 때문에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부산 출신의 리지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부산 사투리를 거침없이 구사하며 '사투리돌'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 이 날 '강심장'에 출연한 같은 그룸의 멤버 라이나는 "사실은 나도 울산 출신으로 사투리가 편하다"며 "리지가 '사투리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내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것 같다"고 하소연해 출연장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다.


이후 리지와 라이나는 사투리를 사용한 즉석 상황극을 벌여 걸쭉한 생활 사투리를 펼쳐 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강예빈, 김승현, 김연주, 노유민, 류현경, 변기수, 이성미, 이정, 추성훈, 오렌지캬라멜 레이나·리지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11일 밤 11시15분.

[사진 = SBS TV '강심장'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