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조합 활동과 경실련 등 시민운동, 벤처기업 경영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고 국민대에서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는 문무를 겸비한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자”라며 “선거출마를 위해 이사 온 한나라당 정치인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질 좋은 보육시설을 대폭 확대해 보육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는 젊은 분당을 만들고 전세금 인상률 상한제 및 공공임대 아파트 확대를 통해 집 없는 분들도 마음 편히 주거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 정치를 위해 분당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양대 법대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김 후보는 성남 정책포럼 공동대표와 민주당 서민생활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