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국내 최대 국제 하프파이프 대회

2011-01-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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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는 오는 15일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하프파이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대회종목인 파이프점프 모습.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비발디파크는 오는 15일 비발디파크 슈퍼파이프에서 제1회 비발디파크 코리아 오픈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FIS 공인 국제대회 규격인 높이 6m 슈퍼파이프코스에서 슈퍼파이프종목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 미만의 주니어, 아마추어, 국내외 프로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2RUN 후 베스트 점수를 채택하는 방식이다.

슈퍼파이프 프로부문 남자부 1등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보드풀세트, 2등은 200만원과 헬멧, 3등은 100만원과 고글이 주어진다. 여자부는 1등 150만원과 보드풀세트, 2등은 100만원과 헬멧, 3등은 50만원과 고글이다. 프로결선무대의 하이라이트인 슈퍼파이널은 해외 유명 초청 선수들과 국내 프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슈퍼파이널은 ‘Jam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상품을 포함한 총 상금은 4000만원 규모다.

대회 시상식이 끝나면 비발디파크 코리아오픈대회 축하콘서트가 펼쳐진다.

휘성, 클래지콰이, 환희, 에이트, 언터쳐블, 트랜스픽션, 슈퍼키드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비발디파크는 대회 이벤트로 포토출사대회를 진행한다. 비발디파크 코리아 오픈을 가장 잘 표현한 사진들을 현장본부에 접수 후 심사를 통해 1위에겐 시즌권 1매, 2위 오션월드 이용권 2매, 3위 콘도이용권 1매가 주어진다. 문의 158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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