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가영 기자)일본의 자동차 기업들이 연비효율을 높이고 무게를 줄이려 ‘하이텐’ 사용비율을 높이고 있다.하이텐이란 0.2% 정도의 탄소를 함유한 탄소강에 규소, 망간, 니켈, 크롬, 구리 등을 첨가하여 성능을 높인 것이다.11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는 이전의 모델들보다 하이텐 사용량을 3배에서 5배이상 늘려 만든 소형차 ‘비츠’를 발매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발매된 ‘락티스’도 하이틴 사용률을 대폭 늘려 10kg 넘게 경량화 한 제품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