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괴산 구제역 의심 돼지 매몰처분 할 것"

2011-01-03 22:41
  • 글자크기 설정

충북도, "괴산 구제역 의심 돼지 매몰처분 할 것"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충청북도는 3일 오후 6시경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의 한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2천700여마리를 매몰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구제역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이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를 매몰처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농장주는 이날 기르던 돼지 10마리가 코 및 젖꼭지 주위에 수포가 생긴 채 폐사했다고 신고했으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구제역 감염 여부를 가리려고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에 나섰다.

이들 돼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빠르면 4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