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0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남동구가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시가 올해 시정 주요시책 중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중에서 11개 분야 41개 시책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동구에 이어 우수기관으로는 계양구와 서구가 각각 2.3위에 선정됐으며, 특수 분야 평가결과 옹진군이 1위에 올랐다.
시는 이번 군.구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바람직한 개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책 추진 우수 군.구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균형적인 시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