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1일부로 현대차 체코법인장인 김억조(60)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울산공장장으로 전보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또한 현대차는 전임 울산공장장 강호돈 부사장을 김억조 사장과 자리를 바꿔 현대차 체코법인장으로 임명했다.김억조 신임 울산공장장은 경북 구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공업교육학과 졸업하고 197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이후 툴링센터장, 선행생기센터장, 현대차 체코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