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2010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개최되는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보신각 주변 교통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통제구간은 세종로-종로2가, 청계광장-청계천2가, 을지로1가-안국역, 종로구청-시청 뒤편 교차로 양방향 전 차로다.경찰은 "시민 10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라며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과 우회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