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상장사인 실버정공이 어음부도로 은행거래 정지 처분을 받고 도산했다고 지지통신이 28일 보도했다.부채 총액은 15억7800만 엔(약 215억원). 실버정공은 1952년 창립한 편물기계 제조업체로 주력사업인 편물기계의 시장축소로 경영 상황이 악화되면서 결국 도산한 것으로 알려졌다.통신에 따르면 실버정공의 주식은 최근 다양한 기대와 추측이 난무하며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해 투기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돼 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