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국내 최강 팽이왕 뽑는다"

2010-12-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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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완구업체 손오공은 다음달 2일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국내 최강의 팽이왕을 선발하는 '코리아챔피언십 메탈베이블레이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50여 일간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예선과 본선 대회를 통과한 27명의 선수들과 인터넷·현장 접수를 통해 등록한 2500명이 국내 최강의 팽이왕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200만원, 페가시스G1 팽이를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탈블레이드 스티커와 레이어 어택&밸런스 버텀세트, 4각 경기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손오공은 대회장에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마법전사 유캔도', '메탈베이블레이드', '듀얼레전드' 등 인기 캐릭터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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