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지난 8일 ‘1촌 1명품’ 프로젝트를 시행 중인 사업장 대표들과 독거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했다.
서초구 방배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CJ오쇼핑 임원과 팀장 다수를 비롯해 ‘촌 1명품 생산자 협의회’가 함께 자리했다.
’1촌 1명품‘은 CJ오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우리 농축산물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1촌 1명품 생산자 협의회 김용화 사장은 “평소 1촌 1명품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만큼, 반대로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헌편 지난 22일에는 ‘압력중탕기 오쿠’방송을 저소득층 공부방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 방송으로 꾸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1세트 판매 시 오쿠 측에서 만 원, CJ도너스캠프에서 매칭그랜트 방식에 의해 역시 1만 원을 출연해 총 2만원을 적립해 시설이 낙후된 지역 공부방의 난방 환경 개선 작업에 쓰이게 된다.
고객들의 반응 역시 뜨거워 1차 방송 1시간 동안 약 1000세트가 판매되며 2000만원 상당의 기금이 적립되기도 했다.
CJ오쇼핑 김현주 MD는 “작년에도 같은 내용의 기금 방송을 진행해 80여 개 지역 아동센터에 난방 시설을 공급해 줄 수 있었다”며“상품 구매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만큼, 29일 2차 방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