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휴대폰 제조업체 HTC는 내년 1분기 중 스마트폰 ‘디자이어 HD’에 대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달 출시된 후 최근 일 평균 개통량 약 2000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이어HD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프로요)버전이 탑재돼있다.HTC는 내년 1분기 중 안드로이드 OS 차기 버전인 2.3(진저브레드)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HTC는 구글이 차세대 OS인 진저브레드를 공개한 만큼 이에 발빠르게 대처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