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영종·운북보상사무소가 28일 서구 마전동으로 이전, 이곳 기존 사무소와 통합·운영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영종·운북보상사무소를 서구 마전동으로 이전, 기존 보상처와 기능을 통합해 앞으로 보상처리의 전문성 강화 및 시너지효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통합사무소는 서구 마전동 검단2지구 38블록 4롯트 토성빌딩 4층에 위치하게 된다. 도개공은 앞으로 영종·운북지구의 보상민원에 대해선 민원인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처리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사무실 통합운영으로 예산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