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신형 애플TV가 출시 넉 달 만에 판매대수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애플사가 밝혔다.애플TV는 다기능휴대단말기 아이폰, 아이패드로부터 음악과 영상, 사진 등을 무선 수신해 가정용 TV를 통해 볼 수 있고 에어프린트 기능이 들어간 프린터를 통해 원하는 내용을 인쇄할 수도 있다.애플TV가 처음 출시된 것은 지난 2007년으로 당시 가격은 대당 299달러였다. 이후 애플은 단계적으로 기능을 간략화시키고 가격을 낮춰 지난 9월 대당 99달러의 신형 애플TV를 출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