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ㅁ돈'은 시가 시민공모를 거쳐 신청한 273건의 이름을 외부전문가가 다수 참여한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한 것이다.
시는 당선작을 낸 구미시청 공무원 윤봉화씨에게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주고, 가작 4점과 입선작 15점에도 각 10만원과 3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줄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참'이 사실이나 이치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뜻이라 맛있고 영양이 많은 구미지역 돼지고기의 이미지와 어울린다"며 "시는 상표권을 유지하기 위해 별도 디자인 과정을 거쳐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