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 오후 공사 별관 29층에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의 성실채무상환 고객 자녀 500명에게 ‘희망장학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한마음금융, 희망모아 고객뿐만 아니라 신용회복기금의 성실상환 고객도 포함한 결과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작년 500명에서 올해 상반기 지원한 300명을 합쳐 총 800명으로 늘렸다. 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빚을 갚아 나가고 있는 고객의 중․고등학생 자녀 2000여명에게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