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내년도 주요 추진업무 전략회의 개최

2010-12-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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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해운조합은 17일 본부 임ㆍ직원과 14개 지부장 및 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주요 추진업무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개최했다.
 
 본부 임ㆍ직원과 14개 지부장 및 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동 회의에서는 2011년 사업계획 및 목표달성을 위한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해운경기 침체로 인한 조합원 지원방안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조합원 사업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이날 이인수 이사장은 올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주요 사업목표를 무난히 달성하고 조합원 사업지원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11년에도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전직원 모두가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반면 사업실적이 다소 부진한 지부에 대해서는 “그 원인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해 내년도 성과달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당부했다”며 “성과와 연계된 합리적인 보상체계로 직원 근무의욕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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