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전문병원으로서는 최초이며 국내 병원으로는 8번 째 JCI인증 마크 획득이다.
서울우리들병원은 지난 달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실시된 최종 평가에서 인증을 위한 평균 점수 90점을 훨씬 웃도는 평균 99.7점(99.7% 완료도)을 기록했으며 (국제환자안전목표)를 포함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JCI 본부는 “서울우리들병원 전 직원들에게, 여러분의 헌신으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질 향상 및 환자안전에 기반한 진료체계를 확립한 것을 인정받은 것에 대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994년 미국 내 병원을 평가, 인증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정부 비영리 의료기관평가 기구인 JCI는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등 평가기준 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주고 있다.
한편 서울우리들병원은 JCI인증 획득을 위해 2008년부터 JCI 준비팀을 신설하고 척추, 관절 등 진료부문 및 시설, 진료지원부서에 이르기까지 국제수준에 맞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우리들병원은 “JCI인증은 단순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의 차원이 아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며 “이번 인증으로 척추 및 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는 세계의 많은 환자들이 우리들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