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지난 10월 출시한 혼다의 하이브리드자동차 ‘인사이트’에 내비게이션 장착 모델이 추가됐다. 이로써 인사이트는 기본형 모델, 편의 장비 및 사양을 높인 플러스 모델, 여기에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플러스 내비 모델 3가지로 선택 폭이 늘어났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200만원(기본형 2950만원, 플러스 3090만원)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인사이트 출시 이후 고객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링 해 이를 적극 반영코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해 하이브리드카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