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 응징해야 하는데 제대로 안 되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 10배 이상으로 강력하게 응징을 해야 추가 도발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북 지원에 대해 "그동안 인도적 지원을 계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이번 우리 영토에 대한 직접적인 도발이 이뤄졌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대북지원을 생각하기 어렵다"며 "국방과 안보가 첫 번째"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도내 탈북자들을 위해 취업훈련 등 각종 지원대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