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불어불문학 연구의 위기 탈출과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르크 퓌마롤리 교수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중국·대만의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퓌마롤리 교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석학으로 '오늘날 왜 불문학을 연구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일본불어교육학회 회장과 국제프랑스어교사협의회(FIPF) 부회장을 역임한 가토 하루히사 교수와 요시카와 가즈요시 현 일본불어불문학회 회장·가시와기 다카오 부회장·미우라 노부타카 일본불어교육학회 회장·우유엔티안 중국프랑스문학연구회 회장·리윤안 대만불어교사협회 임원 등도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홍재성 서울대 교수와 임채광 전남대 교수·이봉지 배재대 교수·이기언 연세대 교수·한대균 청주대 교수·김성도 고려대 교수·최용호 한국외대 교수·한민주 이화여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