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장애인기업 CEO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리더십 아카데미는 오는 12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50여명의 장애인 기업 CE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셀프성공 리더십, 감성 리더십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장애경제인 CEO 교류 행사 등이다. 제주도 공영민 지식경제국장은 “장애인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우수경영사례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는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비, 창업강좌,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