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8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저점은 지났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4분기 매출액을 전 분기 대비 11.9% 감소한 244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4분기 부진은 시장상황 때문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수급상의 문제"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포스코 LED(발광다이오드)를 통한 조명시장 매출 본격화 기대감이 크다"며 "느슨해진 수급으로 특허 문제가 활발히 야기될 부분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