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락앤락은 자사의 밀폐용기 제품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과 수송,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탄소배출량을 확인하고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고광욱 락앤락 마케팅본부 상무는 "플라스틱에 이어 유리·도자기 밀폐용기에도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확대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