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는 글로리 어플에서 열차 시간 조회부터 예약, 결제, 발권, 반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글로리 어플에서는 홈페이지 예매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할인상품, 영화객실, 좌석 선택(주중 KTX특실, 영화객실) 예매 서비스가 제공된다.
글로리 어플의 특징은 전체적인 화면 구성을 상징화된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적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텍스트 보다는 스마트폰의 터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입력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열차 도착시각을 사전에 등록하면 ‘깨우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글로리 어플 출시 기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어플 이름 알리고 아이패드를 잡아라’, ‘QR코드를 찍어라’, ‘블로그와 트위터로 소문내기’ 등 세 가지다. 코레일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104명에게 아이패드, 열차모형, 코레일 기념 USB 등을 선물한다.
이벤트에 참여 하려면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코레일 블로그(blog.naver.com/korailblog, blog.daum.net/korailblog), 코레일 트위터(@korail1899)에 접속하면 된다.
허준영 사장은 “이번 열차티켓팅 서비스 혁신으로 철도가 더욱 스마트 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철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