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번주 초 신상훈 사장 재소환”

2010-12-08 00: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신한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이번주 초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신 사장은 이희건 신한금융지주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1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은행장으로 재직하던 2006~2007년 당시 부채상환 능력이 의문시되는 금강산랜드와 투모로그룹 등의 업체에 438억원을 대출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신 사장을 소환해 20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