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린 'KB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 민병덕 국민은행장(왼쪽 두번째)과 탤런트 고두심씨(세번째), 김영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네번째) 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KB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 민병덕 국민은행장(왼쪽 두번째)과 탤런트 고두심씨(세번째), 김영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네번째) 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KB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9개 지역에서 2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김장나눔 행사는 5만7000포기의 김장을 담궈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한 전국 무의탁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 1만1400가구에 10kg씩 전달된다.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김장나눔 행사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과 탤런트 고두심씨 등 12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