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에 분양 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계약자들에게 파격적인 조건으로 회사 보유분을 분양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연말까지 전용면적 59㎡ 계약자들에게는 계약금 2000만원을 내면 내년 1월부터 2013년 3월 입주까지 27개월 동안 매월 50만원의 교육비를 지급한다. 95㎡는 계약금 3000만원에 매월 70만원씩 지급한다.
계약금 2000만~3000만원 투자로 준공 전 27개월 동안 연 30% 확정수익을 보장하는 셈이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상 51~59층, 전용면적 59~170㎡ 총 2700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다.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동쪽으로 한강 탄현근린공원, 고봉산, 북한산, 서쪽으로 김포평야와 인천 앞바다와 파주신도시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6만8000㎡의 대규모 상업공간에 금융·쇼핑·문화·공공시설 등이 들어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와 연계된 6000㎡ 규모의 도시공원을 비롯해 약 1만2700㎡의 단지조경 등 녹색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근접한 지역에 40만㎡ 규모의 탄현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중산체육공원과 고봉산 등도 가깝다.
2012년말 용산역까지 복선전철화되는 경의선 탄현역이 단지와 브릿지로 연결돼 있으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10여 곳이 밀집해 있다. 1566-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