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이날 정부부처 합동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마친 뒤 내놓은 참고자료에서 "포격이 있었던 23일 관련 업계 및 기관 등에 문의한 결과 평소와 다름없이 수출입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1∼10월 누적 무역수지는 355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이달들어 20일까지는 수출 274억7000만달러, 수입 277억1100만달러로 2억41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보이고 있다.
지경부는 당분간 모니터링 결과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시장안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 수출, 에너지 등 실물경제 충격에 대한 점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현호 1차관을 실장으로 하는 비상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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