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근대 서화가 1억750만 위안(184억원)에 낙찰됐다. 23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근대 수묵화의 대가 리커란의 그림 '창정(長征)'이 경매시장에서 1억750만 위안에 낙찰돼 장다첸의 작품 ‘아이헌후(愛痕湖)’가 세웠던 최고가 기록을 갱신했다. 창정은 1959년 신중국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마오쩌둥 전 주석이 이끈 중국 공산당의 대장정을 묘사한 작품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